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북 5도 (문단 편집) == 국내의 인식 == 이북 5도를 한국 땅으로 생각하는 정서는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사례를 보면 * [[한국인]]들에게 한국 지도를 그리라고 하면 [[한반도]] 전체를 그리지, [[군사분계선|휴전선]] 이남만은 거의 그리지는 않았으며, 현재도 남북한을 그리는 것이 더 검색시 많이 표출된다. [[https://www.google.com/search?q=%EC%9A%B0%EB%A6%AC%EB%82%98%EB%9D%BC+%EC%A7%80%EB%8F%84&tbm=isch&ved=2ahUKEwir9enaq7_7AhXtzIsBHZy6CUEQ2-cCegQIABAA&oq=%EC%9A%B0%EB%A6%AC%EB%82%98%EB%9D%BC+%EC%A7%80%EB%8F%84&gs_lcp=CgNpbWcQAzIECCMQJzIECCMQJz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UOQKWMkMYNwPaANwAHgAgAEAiAEAkgEAmAEAoAEBqgELZ3dzLXdpei1pbWfAAQE&sclient=img&ei=-Hd7Y6uZGu2Zr7wPnPWmiAQ&bih=722&biw=1536&hl=ko|#]] 그러나 북한의 행정구역을 표기하거나, 심지어 교재에서 '우리나라'라고 하면서 남한만 표시하는 사례도 있다. [[http://www.applebeebook.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19&category=002007|#]] 가장 많은 것은 북한 정부 행정구역을 남북한의 영역에 표시한 것일 정도다. 하지만 [[한국지리]]와 같은 교과에서는 북한도 자국의 일부로 보는 것이 원칙이다. [[일기예보]] 등에서도 미수복 지역은 가끔 분단 전인 상태의 지도장이 사용되고 있으며, 휴전선조차 표시되어 있지 않다.[* [[MBC]]처럼 북한에서 사용하는 행정구역([[량강도]]니 [[자강도]]니)을 그려넣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휴전선을 그리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한국방송공사|KBS]]는 2011년부터 휴전선이 그려진 지도를 [[일기예보]]에 도입했다.] 그 덕분에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커보인다. [[교과서]]에서는 북한 영토를 '북부지방'이라고 가르치는데, [[황해도]]·[[미수복 경기도]]·[[미수복 강원도]]는 엄밀히는 중부 지방으로 분류되나, '북부 지방=북한'이란 인식 때문에 현재는 북부 지방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 대한민국 [[애국가]]에서는 북한에 있게 된 [[백두산]]이라는 지명이 등장하고, [[삼천리]]라는 함경북도 최북단에서 제주도까지를 일컫는 표현이 등장한다. [[대한민국/국호]] 문서에서 보듯 대한민국의 국호 또한 '고구려, 신라, 백제'를 삼한이라고 하고 이를 대한제국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받아들인 것에서 유래했는데, 그들이 생각한 자국의 영역은 남북한 전역이었다. * [[팔도]]라는 관용어도 평안, 함경, 황해,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의 8개 도를 상징한다. [[방탄소년단]]은 남한이 자신의 영역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곡을 지었지만 그 곡의 제목은 대한민국 실효 지배 영역의 '9도'가 아니라 '팔도강산'이라고 지었다. * 천원권을 제외한 모든 한국의 현행 지폐에는 남북한의 영역을 '우리나라 지도'로 표현하고 있다. * [[대한민국 국군]]에는 북한의 지명을 딴 부대나 함정, 정찰기 등이 있다. 육군의 [[혜산진부대]]는 국경의 [[혜산시|혜산]]까지 진격함을 상징하는 명칭이고, [[제21보병사단|'백두산부대'로 불리는 부대]]도 있다. 해군에는 [[원산급 기뢰부설함]]과 [[남포급 기뢰부설함]], [[고준봉급 상륙함]], 공군에는 금강 정찰기와 백두 정찰기가 있다. 다만 정찰기는 금강산이나 백두산을 볼 수 있다는 의미라 그 지명의 의미가 육군이나 해군보다는 좀 약하다. 다른 상징에서도 예비군 마크, 부대마크 등에서 남북한 전역을 그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군가에서도 '팔도', '삼천리', '백두대간' 등 북한 지역을 아우르는 표현이 등장한다. * 뉴스의 [[일기예보]]에서 서울·인천·경기·강원 지방을 "북부지방"이 아니라 "중부지방"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도, 북부 지방은 이북 5도 지역 중 황해도를 제외한 지역(또는 넓게 잡아 북한 전체)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강원도]] [[양구군|양구]]나 [[경기도]] [[연천군|연천]] 등이 자신을 국토 정중앙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이런 정서에서 나온 것. 경기, 인천 일대 지방 신문 중에 중부일보가 있는데 이 명칭도 여기서 기인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총 면적은 20,569㎢이며, 이 가운데 휴전선 이남이 16,875.2㎢로", "북쪽은 함경남도 및 황해도와 접하여 경계를 이루고 있다."라는 표현과 "미수복지구 현황"이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도가 북한에 걸쳐 있는 도라고 소개한다. * 한반도 분단이 길어지면서 반례들도 축적되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를 애매하게 피해가고 있다. [[서해 5도]]를 방어하는 사령부 명칭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라고 하지만 사실 이 섬들이 원래 속한 황해도도 '서북'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https://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content_id=cp101202930001&print=Y|#]] 북부지방산림청도 지방 산림청 전체가 서부지방산림청이 [[거제도]]를 관할하는 등 관할구역이 도 경계와 일치하지 않아 이 분류를 따르기 애매한 케이스다. 다만 [[기상청]] 날씨누리가 기후를 소개할 때 '한국', '북한'을 나누어 설명한다. 레이더에 북한 행정구역을 쓰는 경우가 있어 이북5도의 관례에서 벗어나는 모습도 보인다. 한국 정부는 대놓고 헌법의 조항에 명시된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라는 선만 지키고 있다. 정부 기관에서 만든 인포그래픽에서도 북한을 행정구역 경계 없이 희미하게 표시하지도 않고 남한만 묘사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https://www.knps.or.kr/portal/main.do|#]] * 국토지리정보원의 백지도에는 아예 이북 5도 행정구역이 없고 북한 정부의 행정구역만 있다. 다만 2008년경의 행정구역이다. [[https://www.ngii.go.kr/child/content.do?sq=149|#]] * 정부 기관인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은 [[원산]]을 북한에 있는 강원도의 도청 소재지라고 해석하였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8a355b337a7949898caa9f322306d217|#]] 이는 이북 5도 행정구역에서 원산은 함경남도 소속으로 설정된 것과 맞지 않는다. 그런데 평안북도 같은 것은 북한령 평안북도가 아니라 한국령 평안북도의 면적을 표기한다. * 심지어 [[http://www.ibuk5do.go.kr/main.do|이북5도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의 행정구역으로 북한 행정구역을 묘사하기도 한다. 다만 개성 일대는 그렇지 않다. 이 페이지에서 북한 정부 행정구역과 이북5도 행정구역을 헷갈려 하는 모습도 있다. 묘사는 이북5도 행정구역인데, 지도는 북한 정부 행정구역을 올려놓은 사례가 많다. * 민간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서해 5도가 북방 5도로 불리기도 한다. [[KBO 리그]](한국프로야구)의 2군 경기인 [[KBO 퓨처스리그]]에서는 각 팀을 연고지 위치에 따라 리그를 나누는데, 중부 리그가 없이 남부와 북부 리그로 나누어 놓고 있다. * 인터넷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을 검색하면 [[백두산]]이 아니라 [[한라산]]이 더 많이 검색된다. 한국계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조차 '한라산'을 띄울 정도다. [[https://www.google.com/search?q=%EC%9A%B0%EB%A6%AC%EB%82%98%EB%9D%BC%EC%97%90%EC%84%9C+%EC%A0%9C%EC%9D%BC+%EB%86%92%EC%9D%80+%EC%82%B0&bih=722&biw=1536&hl=ko&sxsrf=ALiCzsbtiBf7h_Q3_rWt96CZ0DjEHWLhXA%3A1669036460938&ei=rHl7Y7bsOIT9hwOfmb3gDA&oq=%EC%9A%B0%EB%A6%AC%EB%82%98%EB%9D%BC%EC%97%90%EC%84%9C+&gs_lcp=Cgxnd3Mtd2l6LXNlcnAQARgAMgoIABCABBBGEPsBMgUIABCABD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OgQIABBHOgoIABBHENYEELADOgQIIxAnOhEILhCDARDHARCxAxDRAxCABDoECAAQAzoECC4QAzoLCAAQgAQQsQMQgwE6CwguEIAEELEDEIMBOgsILhCABBDHARDRAzoOCC4QxwEQsQMQ0QMQgAQ6DgguEIAEELEDEMcBENEDOgQILhBDOhEILhCABBCxAxCDARDHARCvAToECAAQQ0oECEEYAEoECEYYAFC0CVj5GmC9MWgIcAJ4BIAB_QGIAcYPkgEGMC4xNC4xmAEAoAEByAEKwAEB&sclient=gws-wiz-serp|#]][[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C%9A%B0%EB%A6%AC%EB%82%98%EB%9D%BC%EC%97%90%EC%84%9C+%EA%B0%80%EC%9E%A5+%EB%86%92%EC%9D%80+%EC%82%B0|#]] 우리나라 인구가 7,000만명이 넘어간다며 한국의 인구를 남북한 전체의 인구로 삼는 경우는 오히려 그 사례를 찾기가 힘들다. 이렇게 자국 인구를 남북한의 인구로 보는 것은 북한의 자료에서 찾기 쉬울 정도다. * [[일제강점기]] 때의 도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북한 지역에 (걸쳐) 있는 [[국도]] 번호를 1, 3, 5, 7, 8, 10, 50, 51, 52, 53, 54, 61, 62, 63, 64, 65, 71, 72, 73, 74, 76, 80, 81, 83, 91, 92, 93, 94번으로 매겨 놓은 것. 이 중에서 8, 10, 50, 51, 52, 53, 54, 61, 62, 63, 64, 65, 71, 72, 73, 74, 76, 80, 81, 83, 91, 92, 93, 94번이 전역 북한에 설정되어 있다. 가령 [[8번 국도]]([[몽금포]]~원산), [[10번 국도]](신의주~온성), [[50번 국도]](옹진~개성), [[65번 국도]](평양~자성), [[73번 국도]](단천-무산), [[76번 국도]](혜산진-성진), [[83번 국도]](청진-회령) 등. 고속도로 번호에서 70~99번[* 특히 70, 80, 90호는 확실하게 북한 지역에 대해 설정해 둔 것이다. 그 외에도 보조간선 등도 설정이 가능하다.]까지가 비어 있는 것, 그리고 [[전화번호]] [[지역번호]][*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9010400209122004&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9-01-04&officeId=00020&pageNo=22&printNo=24083&publishType=00010|1999년 1월 4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통일될 경우 북한 지역의 지역번호는 03x ~ 06x 번호대의 후반부를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개성공단]]의 지역번호는 049인데, 이는 대한민국의 지역번호 체계가 아닌 북한의 자체 지역번호 체계에 따른 것이다. 이 외에도 07x, 09x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아마 후자라면 071~075, 091~094를 사용한다. 08x는 제외.], [[우편번호]] [[기초구역번호]]를 64000번대부터 비워두고 있는 것이다. * [[본적|원적]](原籍) 소재지에 이북5도 지역도 포함된 것. * 한국 [[천주교]]에서도 해방 이전에 설정되었던 [[천주교 평양교구]](평안남·북도 전역. 서울대교구장이 평양교구장(서리)도 겸직), [[천주교 함흥교구]](덕원자치수도원구를 제외한 함경남·북도 전역. 춘천교구장이 함흥교구장(서리)도 겸직), [[천주교 덕원자치수도원구]](함경남도 원산시, 안변군, 문천군, 고원군. 경상북도 왜관수도원장이 덕원자치수도원장(서리)도 겸직) 등의 이북지역 교구들을 명목상으로 존치시키고 있으며, 황해도 전역은 서울대교구 관할(산하 황해감목대리구)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경기도 개성시, 개풍군, 장단군은 의정부교구에, 강원도 휴전선 이북은 춘천교구에 속해 있다.[* 다만 로마 가톨릭 교회는 원래 한 번 설정한 교구를 사실상 없애지 않는다. 침략, 정치적 이유 등으로 없어진 교구라고 하더라도([[침묵의 교회]] 문서로) 정식으로 부임한 주교가 있을 수 있거나, 현존하는 규모가 큰 교구의 교구장 주교가 아닌 보좌 주교들이 그런 침묵의 교회의 명의 주교로 있다. 북한에 있는 천주교 교구들이 그런 다른 [[침묵의 교회]]와 다른 점은 대한민국의 현직 교구장 주교들이 북한 교구들의 대리 주교인 상태라는 점이다. 통일 이후 실질적으로 재건이 가능한 교구라고 보고 있다는 뜻이다.] * [[성공회 서울교구장]] [[주교]]는 [[북한선교교구]]장을 겸직한다. * [[장로회]] 교단의 여러 노회 중에는 '평양노회', '함흥노회' 같은 노회가 존재한다. 아예 북한 지역에서 유래한 교단도 있다. 이러한 예들은 모두 [[대한민국 헌법]] 제3조의 규정에서 대한민국의 국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할 것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또한 헌법 제4조에는 '''통일의 지향'''을 명문화하고 있기 때문에 공익성을 추구하는 교과서 및 지상파 방송과 같은 매체에서는 개헌이 되지 않는 이상은 절대 '중부지역'이나 '북부지역'과 같은 표현의 정의를 수정하지 못한다. 만약 북한을 완전한 타국으로 보고 남한만을 기준으로 하면 [[경기도]]와 [[강원도]]는 북부, [[충청도]]와 [[경상북도]]는 중부, [[전라도]]와 [[경상남도]],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는 남부가 된다. 그러나 만약 북한을 완전한 타국으로 본다고 해도 남한이 아닌 한반도를 기준으로 하면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이 표현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다. 사실 북한과 남한은 [[한강]] 수계를 공유하거나, [[백두대간]]으로 연결되어 있는 식으로 지리적으로 많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남한만을 기준으로 남북부를 정하는 것보다는 한반도 전체를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일기예보를 할때 훨씬 편하다. 심지어 아예 [[북아일랜드]]가 영국 땅임을 인정한 [[아일랜드]]조차 [[https://www.met.ie/warnings/today/marine/EI806|이런 식으로 예보를 한다.]] 이 부분에서 아일랜드에서는 한국보다 심하게 자신이 통치하지 못하는 지역의 예보나 경보를 하는 경향도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설사 통일에 반대한다고 해도 한국의 지리 하면 한반도 전체를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반도를 한국으로 인식하는 상징성을 존중해서[* 다만 정말 북한을 다른 나라로 여기는 비율은 70% 가량이라고 한다. [[https://hrcopinion.co.kr/wp-content/uploads/2023/05/229-2-%EB%B3%B4%EA%B3%A0%EC%84%9C_%ED%95%9C%EA%B5%AD%EB%A6%AC%EC%84%9C%EC%B9%98-%EC%A3%BC%EA%B0%84%EB%A6%AC%ED%8F%AC%ED%8A%B8_%EC%97%AC%EB%A1%A0%EC%86%8D%EC%9D%98%EC%97%AC%EB%A1%A0-%EC%A0%9C229-2%ED%98%B82023%EB%85%84-5%EC%9B%94-10%EC%9D%BC_%EB%8C%80%EB%B6%81%EC%9D%B8%EC%8B%9D2%EC%88%98%EC%A0%95.pdf|(pdf)]]] 그런지 이런 표현이 아직까지는 문제가 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일각에선 [[통일반대론]]과 영구분단론을 내세워 북한을 지긋지긋한 남남이니 연을 끊자 주장하는 커뮤니티 글이 스물스물 올라오고는 있지만, 아예 애국가나 [[임꺽정]]이나 [[심청전]] 같이 남북한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듣는 역사적인 문제 때문에 영구분단이 된다고 하더라도 중국의 위협 등이 부각된다면 쉽게 저런 주장이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남한만의 영역이 대한민국이 차지하지만, 통일을 하지 않더라도 역사적인 의지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겠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고구려]]가 중국 역사, 북한만의 역사[* 남한 지역에도 삼국시대만 따져도 고구려의 역사가 있다. 서울 일대가 '남평양'으로 불리기도 하고, [[진주 강씨]]같이 고구려계 성씨도 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라고 주장하는 경우마저 있지만 대한민국부터 '대한'이라는 국호가 고구려를 포함하는 [[삼한]]을 의미하는 것이고, 영어 국호(Korea)는 너무 노골적으로 북한 땅 개성에 수도를 둔 고려 왕조에서 유래했기에 매국노 같다는 주장을 많이 듣는다. 당장 북한이 싫다고 해도 막상 자신에게도 북한 땅과 관련된 역사가 있음을 알면 '코리아', '대한민국' 등의 무수한 역사적 요소를 모독하게 되는 등 자기 머리에 침을 뱉는 것과 비슷한 주장[* 세계적으로 이런 식으로 자기 뿌리에 모순되는 행태를 보이는 정치적 운동은 흔하다. [[네오 나치]]가 러시아에서 생기며 히틀러의 생일을 축하하자, [[독소전쟁]]에서 나치 때문에 2천만이 넘는 사람들이 숨진 사건을 기억하는 러시아의 노인들은 충격에 빠지고, 심지어 자신들의 조상들을 학살하고 지금도 다소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을 숭상하는 유대인 출신 네오나치도 있다.]이라며 반박당한다. 그러니까 북한 정권과 그 땅과 거기 살았던 주민은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